Arä

아름다운 일을 계획하여 펼쳐 놓다.
tangerinatropical:

Asahi Shimbunsha, 1994

saturn-4-violet:

Stevie Wonder - My Cherie Amor (remix. Beatnick & K-Salaam)

saturn-4-violet:

The Internet - Dontcha

"Let’s rock it! I can do this. 2 weeks more to go.
I will make myself proud."

"

네가 얼마나 너의 세상을 자랑스러워 했는지 나는 안다.

처음부터 믿지 않았던 허풍으로 가득 찬 영웅담을 재잘재잘 늘어 놓던 너의 숨이 내 창틀을 간지럽혔다.

나는 그런 너가 밉지 않았고
너의 세상으로 올라 갈 수록 내가 쓸모 없어 지는걸 알면서도 감히 난 수면위로 올라갔다.

하지만 너의 세상에서 난 그저 고철덩어리였을 뿐이었다.
아무리 많은 단추를 눌러 봤자 난 요란한 소리만 내뿜었지 제자리였으니.

너의 세상엔 내가 필요 없었다.

내 속안에서 숨을 쉬고 나의 창문을 통해 미지를 확인하는 너의 반짝이던 눈동자는
이내 나의 창문을 답답해했다.

너의 세상엔 내가 필요 없었다.

난 너를 풀어 주었고 넌 금세 나의 존재를 잊어 버렸다

너의 세상엔 내가 필요 없었다.

먼지 쌓여있는 나를 보며 딱하다 몇번 걸레를 훔치던 너를 다시 만날때 마다
애정이 동정으로, 동정이 한심함으로 변화 하던 널 알았다.

"한때는 온 바다를 휘젓을 내 튼튼한 엔진으로 바다 깊숙 곳곳이 아무도 보지 못한 광경을 보았었지"

이제는 어렴풋이 떠오르기만 하는 색바랜 기억들은 나 자신조차 확신할 수 없었다.

열대어를 닮은 나비를 보며 난 마지막으로 소금끼 어린 바다 내음을 풍긴다.

"

잠수함 (via nowaynowave)
nowaynowave:
hi ara this is cherry

How did you find my tumblr?

freakyfauna:

Rosewart Sevetweth from the Hi-Lo Series, 2011-2012.Painting by Summer Wheat.
Found here.